전남드래곤즈,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홈경기 진행

부산 상대로 후반기 대반격에 나선다‘준비는 끝났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7월 03일(금) 16:54
전남드래곤즈,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홈경기 진행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철저한 준비를 마치고 후반기 반등을 향한 첫걸음에 나선다.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는 오는 5일(일) 오후 7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어렵고 힘들었던 전반기였다. 전남은 전반기 1승 5무 8패를 기록, 개막 라운드 승리 이후 1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며 리그 16위까지 추락했다.

과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선수단은 휴식기 동안 오전, 오후로 이어지는 고강도 훈련을 소화했다. 임관식 감독의 전술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선수들은 체력과 정신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팀 결속력을 다지며 후반기 반등을 명확히 조준했다.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재정비한 전남의 후반기 첫 상대는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부산이다. 부산은 현재 10승 2무 2패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크리스찬과 가브리엘 등을 앞세운 공격진이 매우 날카롭다는 평가다.

비록 현재 순위에서 부산은 쉽지 않은 상대지만, 전남은 안방에서 펼쳐지는 경기인만큼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특히 김범수, 정지용, 김주엽 등 팀 내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자원들을 적극 활용해 짜임새 있는 공격 전개로 부산의 골문을 겨냥할 예정이다.

양 팀은 지난 시즌에도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서로의 원정길에서 각각 1-0 승리를 거뒀고,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만큼 매 차례 치열한 명승부를 이어왔다.

전남이 홈 팬들 앞에서 리그 1위 부산을 잡고 후반기 대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광양시 4개 상공인회의 날’로 진행되며 상공인회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전남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경기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NOL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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