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서강대학교와 「난민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포럼」개최 중동·유럽 사례로 본 한국 난민 제도의 과제…법무부·서강대 공동 포럼 개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6월 15일(월) 16:24 |
![]() 법무부, 서강대학교와 「난민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포럼」개최 |
서강대 정하상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중동 지역의 난민 발생 현황과 이를 수용하는 주변 국가, 특히 유럽의 난민정책 변화 과정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난민제도 개선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 및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중동 지역 분쟁과 난민 발생, 향후 전망(유로메나연구소 이수정 교수)’, ‘유럽의 난민에 대한 역사와 정책의 변화(서강대 김진영 교수)’를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졌고, 2부는 ‘대한민국 난민정책 및 개선방향(법무부 이정미 난민정책과장)’, ‘난민심사의 효율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국제기준 및 주요 사례(UNHCR 감나영 법무담당관)’, ‘난민신청자 대상 국선변호제도 도입(어필 이일 변호사)’을 주제로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유로메나연구소 이수정 교수는 중동 난민 문제의 핵심은 ‘사람들이 왜 떠나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왜 돌아가지 못하는가?’에 있다며, 인간의 생존에 대한 국제사회의 책임과 연대를 강조하였고, 공익법센터 어필의 이일 변호사는 난민신청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난민심사 과정에서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국선변호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발표하였습니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국제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다변화된 난민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 지향해야 할 우리나라 난민 정책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진정한 의미의 포용적 사회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난민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난민정책과 제도 운영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