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위험물 취급 공용부두 민관공 합동 안전점검 실시

장마철 앞두고 석유화학·낙포부두 등 4개 공용부두 유해·위험 요인 사전 차단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6월 14일(일) 18:49
여수광양항만공사, 위험물 취급 공용부두 민관공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최관호, 이하 공사)는 12일 광양항 여수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선제적인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위험물 취급 공용부두 민·관·공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안전관리 실무협의체’ 상반기 정례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초 5월 중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 등 기상 악화로 연기되었다가 이날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항만안전점검관을 비롯해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4개 공용부두(석유화학·제2석유화학·중흥·낙포)를 이용하는 화주사 및 하역사의 안전관리 실무책임자들이 대거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점검단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험 요소는 즉각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유류 및 화학물질 등 위험물 하역이 빈번한 광양항 여수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민·관·공 공조 체계를 상시화하고, 현장 밀착형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관호 사장은 “위험물 취급 부두의 안전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과도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라며, “실무협의체의 운영 내실화를 통해 현장의 작은 빈틈까지 촘촘하게 메워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무재해·무사고 여수광양항을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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