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026년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773만 달러 협약 성과
25개사 참여…전복·잼·꿀·새우젓·수산가공품 등 인기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5월 15일(금) 14:46
전라남도, 2026년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라남도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6년 상반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와 총 29건, 773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진행된 상담회는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과 가공식품의 해외 유통망 진출을 확대하고,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및 수출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수출을 희망하는 농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분야 도내 기업 80여 개사를 비롯해 미국·중국·일본·태국 등 해외 바이어 25개사, 행사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상담회에선 김, 해조류, 장류, 수산가공품 등 전남 대표 농수산식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가격경쟁력, 안정적 공급 역량 등을 소개했으며, 현지 유통망 입점, 샘플 발송, 수출 견적 및 후속 계약 추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그 결과 총 301건의 상담을 통해 29건, 773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주요 협약 품목은 전복, 잼, 꿀, 새우젓, 수산가공식품 등으로 향후 실제 수출계약과 해외 유통망 확대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상담 결과를 지속 관리하고, 기업별 맞춤형 후속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여수 세계 섬 박람회와 연계해 하반기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기업 대상 사전 컨설팅과 상담 이후 사후 컨설팅을 강화해 바이어 매칭과 수출 성과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해외 판촉행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상담회는 도내 농수산식품 기업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 맞춤형 수출지원을 강화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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