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 진행 무인기 등 첨단 장비 투입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5월 15일(금) 09:45 |
![]() 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 진행 |
이번 점검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진단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관계 공무원은 물론 건축사를 비롯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합동 점검반은 먼저 무인기(드론)를 띄워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붕이나 높은 구조물의 외부 상태를 촬영했다. 이어서 도매시장 안쪽에 자리한 경매장과 점포, 전기실 등 주요 시설물 전반의 안전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과정에서 열화상 카메라, 절연저항 측정기, 방수압력계 같은 전문 장비가 동원됐다. 점검반은 건축 구조물에 균열이나 누수가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전기설비의 절연 상태와 누전 여부를 진단하는 한편 소화전 방수 압력을 측정하는 등 핵심 요소를 점검했다.
시설물 전반을 확인한 결과 관리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발견한 낡은 소모품은 그 자리에서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가벼운 사안은 즉시 조치했다. 또한 보수나 보강 공사가 필요한 일부 시설은 빠른 시일 안에 개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읍시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인 도매시장의 안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