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공식 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후보 등록 첫발 전남광주 진보당 후보들과 기자회견 개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5월 14일(목) 21:43 |
![]()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공식 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
이종욱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 전남광주의 진보당 후보들과 함께 광주광역시 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20만 전남·광주 특별시민들의 기대와 3만 5천 당원의 염원을 안고 총 68명의 후보가 출마한다”라며 “진보와 민주의 호남양날개를 활짝 펼 때”라고 강조하고 “민주의 날개에 튼튼한 진보의 날개를 더해 호남 정치의 대도약을 만들어 주시라”고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종욱 후보와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 전주연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후보 및 제9회 지방선거에 나선 전남광주 후보자 전원이 참여, 포부와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편 절박하고 간곡한 호소를 이어갔다. 진보당 후보들은 ‘진보와 민주의 호남양날개 정치’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이종욱 후보는 “2등이 강해야 1등이 분발하고 겸손해진다”라며 “이종욱에 대한 지지 40%는 민주당을 긴장시키고 전남·광주 정치혁명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전종덕 국회의원 역시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예산 573억 원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 살림을 쥐어짜고 빚을 내야 하는 상황임에도 누구 하나 제대로 나서는 전남광주의 국회의원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8명 중 단 1명이라도 진보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호남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을 통한 지방자치 혁명도 예고했다. 진보당은 이번 선거에서 광역의원 91석 중 16석을 확보, 지방자치 30년 역사상 최초로 진보정당의 지방의회 교섭단체 건설을 통해 예산 감시와 정책 주도권을 쥐고 호남 지방자치의 판을 바꾸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기초단체장 후보 4명(순천시장, 영광군수, 광주 북구청장, 광산구청장)과 기초의원 후보 46명(군의원 26명, 구의원 20명) 전원 당선을 통해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실천해 온 ‘생활정치’의 성과를 더욱 확산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버스 승강장 냉난방 시설 설치, 무료환승시간 연장 서명운동,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위험 전봇대 이설 등을 언급하며 “주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호흡해 온 정당은 진보당”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진보당 후보단은 “‘무상급식’, ‘농민수당’ 등 새로운 상상력을 제도로 만든, 확고한 전남광주의 제2당”이라며 ”전남광주특별시와 동네 주민을 위해 온몸을 바쳐 헌신할 수 있도록 진보당 후보들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