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여수시선관위에 후보 등록 완료 “반드시 이기고 바꾸겠다” 선관위 앞 출마선언…지지자·캠프 본선 승리 결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5월 14일(목) 21:41 |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 여수시선관위에 후보 등록 완료 |
서 후보는 14일 오전 9시 30분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입구에서 지지자와 캠프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출마선언문을 낭독하고 “여수의 위기를 반드시 돌파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서 후보는 “오늘 저 서영학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여수시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며 “남산동에서 태어나 여수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여수 앞바다에서 군복무를 마쳤으며, 묘도동장으로 공직을 시작해 중앙정부와 대통령비서실에서 정책과 행정을 익혔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지금의 여수를 “석유화학 위기,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지역경제 침체가 겹친 절박한 시기”로 진단했다. 특히 여수의 심장인 석유화학 산업이 흔들리고 있는데도 시민들이 위기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절망에 익숙해지는 것은 절망 자체보다 더 나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그 익숙함을 깨겠다”며 “이 거대한 위기로부터 여수가 다시 설 수 있도록, 전남과 남해안을 이끌던 심장이 다시 뛸 수 있도록 제가 맨 앞에 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서 후보는 지방행정과 중앙행정, 대통령비서실 경험을 모두 갖춘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며, 부처 간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몸으로 익혔다”며 “함께 정책을 고민하던 동료들이 지금 중앙의 핵심에 있다”고 밝혔다.
본선 선거의 방향도 분명히 했다. 서 후보는 “여수를 위기에서 구할 방안과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로 시민 앞에 당당히 서겠다”며 “정책으로 경쟁하고, 비전으로 답하며, 시민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나라는 이재명, 통합특별시는 민형배, 그리고 여수는 서영학”이라며 “이재명 정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가 한 방향으로 힘을 모을 때 여수의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끝으로 “저는 반드시 이기겠다. 그리고 바꾸겠다”며 “보내는 여수에서 오는 여수로, 떠나는 여수에서 살고 싶은 여수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의 중요한 앞으로의 4년을 시민 여러분의 손에 희망으로 돌려드리겠다”며 본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