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간담회 개최 멧돼지 포획단․전문가 간담회 개최, 엽견 사고 예방을 위한 지침 마련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5월 14일(목) 16:47 |
![]()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안전사고 예방 위한 간담회 개최 |
이번 회의는 최근 대리포획단 포획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엽견 관련 사고에 대하여,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유해야생동물(멧돼지) 대리포획단원 11명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엽견 운용 관련 사고 및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포획 활동 전 사전고지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 엽견 통제 미흡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우의 현장 조치 절차 등 대리포획단 운영 및 활동과 관련한 지침 보완과 개정 필요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포획 활동 시 엽견 운용 마릿수 제한, 엽견 등록 및 통제기준 강화, 주민 출입 가능 지역에서의 엽견 운용 제한, 멧돼지 출몰이 잦은 지역의 활동강화 방안 등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 전문가 자문, 기후에너지 환경부 지침 등을 바탕으로 대리포획단 운영 및 활동지침을 보완, 확정할 예정이다. 향후 까치와 까마귀 대리포획단원을 포함한 포획단원 전원을 대상으로 보완지침 교육 및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대리포획단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와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어떤 활동도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와 엽견 운용기준을 보다 촘촘히 보완해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포획활동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