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축구협회, 다문화 우수선수에 장학금 전달 매년 1,000만원씩 총 7,000만원 지원…꿈나무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5월 11일(월) 14:28 |
![]() 전라남도축구협회, 다문화 우수선수에 장학금 전달 (왼쪽)박재만(강진청자FC U-18) 학생, 신정식 회장 |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축구협회(회장 신정식)에 따르면, 전남축구협회는 최근 강진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도내 다문화 우수선수 2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강진청자FC U-18 박재만(강진 성전고, 1년) 등 초등부 4명, 중등부 7명, 고등부 8명, 대학부 1명 등 총 20명의 선수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이 지난 2020년 “환경에 관계없이 재능있는 선수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을 밝히면서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금은 7,000만원에 달하며, 전남 축구 발전과 다문화 체육 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전남축구협회는 단순한 장학 지원을 넘어 선수들의 선진 축구문화 체험을 위한 유럽 트레이닝 캠프 등 협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유소년 육성 정책을 통해 전남 축구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책에 힘입어 전남축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23년 제52회 은메달(여U15․광영중)․동메달(여U12․ 광양중앙초), 2024년 제53회 동메달(여U12․광양중앙초), 2025년 제54회 은메달(여U15․광영중)․동메달(남U12․순천중앙초)을 각각 획득하는 등 전국 최정상권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에서도 2023년 제104회 금메달(여고부․광양여고), 2024년 제105회 금메달(여고부․광양여고), 2025년 제106회 동메달(여고부․광양여고) 등 학생부의 강세를 증명해줬다.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은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선수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이 어느덧 7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선수들을 비롯한 전남의 유망주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남축구협회의 꾸준한 장학 사업은 지역 체육의 따뜻한 가치를 실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특히, 신정식 회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다문화 선수들에게 큰 희망과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만큼 전라남도체육회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차별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