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광주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와 정책협약 체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공의료특별시 만들겠다” 포부 밝혀
광주의료원 신설 및 통합의료원 체제 구축, ‘찾아가는 의료돌봄’ 실현 약속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5월 08일(금) 12:17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광주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와 정책협약 체결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7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올바른 광주의료원 설립 시민운동본부’(대표 박미자, 이하 운동본부)와 정책협약을 맺고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분야 6대 공약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첫 번째는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진료 역량을 수도권 ‘빅5’ 병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전남 동·서부권에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동시에 건립하여 지역 내 완결적 의료 체계를 갖추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공공의료원이 없는 광주권에 ‘광주의료원’을 신설하고, 이를 기존의 목포·순천·강진의료원과 묶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료원’ 체제로 재편하자는 운동본부의 제안에 적극 동의한다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특별시 내 보건의료 전담 조직인 ‘시민건강국’을 신설하고 공공보건의료재단을 설립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도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돌봄 혁명’도 포함됐다. 27개 시군구 어디서나 복지·주거·의료 돌봄이 단절 없이 이어지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살던 곳에서 노후 맞기)’를 실현하고, 시민이 찾아가는 보건소와 의료원이 아닌, 시민을 찾아가는 보건소, 의료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또한, 응급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환자실급 시설을 갖춘 특수 앰뷸런스(m-ICU)를 관내 대학병원에 모두 배치하고, 닥터헬기를 추가 도입하여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종욱 후보는 “누구나 아플 때 돈 걱정, 거리 걱정 없이 진료받는 것은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공공의료를 강화해서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진보당이 강력한 2등이 되어 진보-민주 양날개 정치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공공의료특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진보당을 강력한 2등으로 만들어 주시라”고 호소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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