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주여성상담소, 나주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유기적 협력으로 이주여성 안전·지역사회 통합 강화
전남이주여성상담소–나주시가족센터 업무협약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4월 25일(토) 16:22
전남이주여성상담소, 나주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남이주여성상담소(소장 원진선)와 나주시가족센터(센터장 하양진)는 4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주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이주여성과 가족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폭력 피해 이주여성 상담 및 사례관리 ▲통·번역 지원을 통한 상담 접근성 강화 ▲긴급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 시설 연계 ▲법률·의료 지원 연계 ▲폭력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 ▲기타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부터 긴급 보호, 사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주여성들에게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이주여성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주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존중받으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가족센터 관계자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에서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과 통합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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