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26년 도민 삶의 질 진단 ‘사회조사’ 실시

4월 10~29일, 1만3515가구 대상 방문조사 추진
웰빙·건강·안전 등 7개 분야 조사…정책 설계 기초자료 활용
결혼·출산·기후변화 등 최신 이슈 반영, 지표체계 개편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4월 06일(월) 14:14
전북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호남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삶의 질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29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1만3,515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2026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 수준과 주관적 인식 변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도민 체감형 정책 설계의 핵심 기반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사 분야는 ▲주관적 웰빙 ▲건강(의료) ▲사회통합 ▲안전 ▲환경 ▲가구·가족 ▲지역 특성 등 7개 영역으로, 삶의 만족도와 의료 이용, 사회적 신뢰, 범죄 불안, 기후변화 인식, 가족 관계 등 도민 생활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특히 올해는 2024년 국가데이터연구원에 의뢰하여 수행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지표 및 사회조사 항목체계 개편 연구(‘25.1.~’25.7.)』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조사 항목과 지표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하여 결혼·출산·보육, 기후변화, 사회갈등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신규 항목을 추가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정책 수요를 보다 충실히 반영하고자 하였다.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사도 병행된다. 전주는 문화유산 인지도와 교통 이용, 익산은 청년 정주여건과 반려동물 양육, 김제는 인구 변화와 치매 인식, 부안은 교통복지와 생활인구 정책 등 지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별도 항목이 포함된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301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통계 분석을 거쳐 12월 전북특별자치도 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철언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사회조사는 도민의 삶을 정확히 진단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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