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 2026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공정과 회복을 잇는 학교폭력 심의 새 틀 마련
“공정한 심의과 회복 중심 지원으로 학교폭력에 대응하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31일(화) 15:45
장흥교육지원청, 2026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행중)은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위해 「2026.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30일,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열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운영은 ‘처벌 중심’을 넘어 ‘회복과 성장’에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피해학생 보호를 더욱 두텁게 하면서도, 가해학생에게는 교육적 선도와 관계 회복의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균형 있는 접근을 지향한다.

정기회에서는 2026학년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공정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심의 절차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반영한 실질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으며, 보다 일관되고 예측 가능한 심의 체계 구축에 힘을 실었다.

정기회가 끝난 뒤에는 담양교육지원청 이성 주무관이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주요 쟁점과 심의 시 유의사항, 사례 중심의 판단 기준 등이 공유되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정한 절차와 따뜻한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심의 운영을 통해, 학생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행중 교육장은 “학교폭력 대응은 단순한 판단을 넘어 학생의 삶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신뢰받는 심의 운영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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