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6년 마음건강주치의 사업 본격 추진

정신건강 조기 발견부터 치료 연계까지 체계화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31일(화) 13:49
남원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남원시 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로 신속히 연계하기 위한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신건강 문제는 전 국민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 평생 유병률은 27.8%에 달하는 반면, 상담 및 치료 이용률은 4.8%에 그쳐 초기 대응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2024년 국민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조사에서는 우울감, 스트레스, 불면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비율이 73.6%로 증가했으며, 복합적인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비율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는 예방 및 조기개입 중심의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통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일반 시민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담·교육·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신건강전문요원 1명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운영되며, 전문의가 직접 심층 상담과 사례 자문, 치료 연계 등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사회 기관, 학교,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정신건강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 시 의료기관 및 심리상담센터로 연계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개입이 중요한 만큼 시민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제고와 주민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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