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26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 실시

2종·3종 시설물 민간 용역, 일반교량 자체점검… 상하반기 정례화로 안전관리 내실화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3월 28일(토) 20:14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교량 137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5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3월 11일 시작된 이번 점검 대상은 2종 시설물 교량 6개소, 3종 시설물 교량 84개소, 일반교량 47개소 등 지방도 교량 137개소다.

2종 시설물(연장 100m 이상~500m 미만 교량)과 3종 시설물(연장 20m 이상 교량 중 10년 이상 경과 교량) 총 90개소는 민간 안전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기고, 일반교량 47개소는 자체 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교량 부위별 손상·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 주변 위해 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 장애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 요소 확인 등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결함은 보수가 가능한 경우 즉시 조치하고, 즉시 보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별도 보수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제주도는 교량 내구성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점검과 해빙기 수시 점검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2종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년에 1회 정밀점검 용역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점검과 별도로 올해 보수가 필요한 교량 10개소에 대한 보수 작업도 병행 추진한다.

박재관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교량시설물 정기점검과 보수 등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www.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2325864462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28일 22: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