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 선박 클러스터 조성 포럼’ 성료

산학연관 업무협약 체결... 남항 중심 해양산업 전환 본격 논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27일(금) 15:53
국립목포대학교,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 선박 클러스터 조성 포럼’ 성료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월 26일 목포 오션호텔에서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 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친환경 선박 산업 거점 조성과 남항 일대의 전략적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목포시를 비롯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한국해양교통안전관리공단(KOMSA), 전남대불산학융합원, ㈜빈센, ㈜유일, ㈜한국메이드 등 산업계·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 및 환영사에 이어 ‘목포시 남항 친환경 중소형 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 협력 △실증·인증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및 산업화 연계 체계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전남·목포 중심의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 및 실용화 방안과 함께 남항 기획보고서 핵심 내용이 공유됐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단계적 클러스터 조성 전략과 연구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친환경 중소형 선박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증·인증·산업화 연계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소·전기추진 등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의 실증 기반 확보와 교육-연구–인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구조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송하철 총장은 “이번 포럼과 업무협약은 지역이 주도하는 친환경 해양산업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국립목포대는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산학연 공동R&D와 전문인력양성을 통하여 목포 남항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향후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공모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중소형 선박 산업 생태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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