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의료기관 연 1회 치매 무료 검진 실시 설 명절, 부모님께 ‘기억 건강’을 선물하세요!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진단검사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2월 17일(화) 20:27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약의료기관 39개소에서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본인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치매 의심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될 수 있다. 이에 시는 설 명절을 계기로 자녀들이 부모님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치매검진을 권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료 치매조기검진은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뿐 아니라 시민들의 검진 접근성 개선을 위해 거주지 인근 협약의료기관에서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가까운 협약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전주시는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추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며, 필요시 협약의료기관을 통한 감별검사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후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치매환자 돌봄재활 지원 등 치매안심센터의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주시보건소는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보건소장은 “설 명절은 부모님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명절에는 말 한마디와 권유 한 번으로 부모님께 평생 도움이 될 치매 조기검진을 꼭 안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조기검진 협약의료기관 현황과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630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