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보건소, 장기기증 희망동록 연중 접수

또 다른 삶의 시작 ‘장기기증 희망등록’ 각 동 주민센터와 시청.구청 민원실 연중 접수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17일(화) 20:22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뇌사 또는 사망에 이르렀을 때 장기·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하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등록은 뇌사 또는 사망 후 자신의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타인에게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실제 기증은 희망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 또는 심장사에 이르렀을 때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야 이뤄진다.

장기기증등록 희망자는 보건소와 35개 동 주민센터, 시청·구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www.konos.go.kr)에서 본인확인 인증을 한 후 신청하면 된다. 장기기증희망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주시는 기증희망 등록신청을 한 전주시민에게 △전주시동물원 무료입장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무료 진료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사후 뇌사 장기기증 유족에게는 100만 원의 유족 장제비도 지급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삶의 기적을 잇는 희망씨앗을 심고, 나눔의 확산이 퍼지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기증 희망등록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주시보건소(063-281-6216)와 덕진보건소(063-281-8522),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02-2628-3602)을 이용하면 된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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