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작천면 지사협, 설 명절 앞두고 마음으로 안부를 전하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따뜻한 정성 전달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13일(금) 15:11
강진군 작천면 지사협, 설 명절 앞두고 마음으로 안부를 전하다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강진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정숙·김남환)가 면민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협의체는 지난 12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기간 동안 홀로 지내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음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과 복지 욕구를 직접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준비된 명절 음식은 삼색 전과 동그랑땡, 나물 2종, 불고기, 과일 등 설날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메뉴들로 구성했다. 특히 대상자들이 손쉽게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떡국 떡과 곰탕을 함께 전달하여 복지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 조리와 포장,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 가정방문 과정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제6기 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새로 위촉된 김남환 위원장은 “이번 명절음식 나눔은 단순히 음식을 전하는 일을 넘어 이웃의 하루에 안부를 건네는 시간이었다. 반찬 하나하나에 담은 온기가 대상자들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정숙 공공위원장은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마을에서 더 조용해지는 분들이 계신다”며 “작천면 지사협은 복지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먼저 찾아가 안부를 묻고 돌봄을 제공하며, 따뜻한 작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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