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지사협, 「사계절의 마음을 담은 밥상」 선물

정성 담은 반찬으로 안부 확인까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13일(금) 15:11
강진군 성전면지사협, 「사계절의 마음을 담은 밥상」 선물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강진군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명종, 유복순)가 지난 11일, 결식과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독거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돌봄과 안정적인 식사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사계절의 마음을 담은 밥상’을 추진했다.

‘사계절의 마음을 담은 밥상’은 계절별 특성과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반영해 연 4회,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인 사업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돌봄과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기별로 제철 식재료와 계절의 의미를 담은 반찬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전반을 꾸준히 살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남성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산적, 동그랑땡,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했으며,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과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폈다.

사계절의 마음을 담은 밥상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완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유복순 성전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남성 어르신들은 식사와 정서 돌봄에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데, 분기별로 꾸준히 찾아뵙는 이 사업이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어르신들의 삶에 맞춘 맞춤형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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