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작천면, 설 명절 대비 어르신생활안전지킴이 운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통해 설 명절 생활안전망 강화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2월 10일(화) 14:38 |
![]() 강진군 작천면, 설 명절 대비 어르신생활안전지킴이 운영 |
‘어르신지킴이’는 마을 사정을 잘 아는 마을 대표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장애인·청장년 1인가구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험 징후를 조기 발견해 면사무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월 현재 장기요양 및 노인맞춤돌봄, 경로당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했거나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 연령 기준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는 등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내 신규 세부사업으로 도입된 ‘어르신 생활안전 지킴이’는 참여자 1명당 수혜자 2명을 매칭하여 월 10회 안부살핌을 추진한다.
작천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발 빠르게 ‘어르신 지킴이’만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했다. 아울러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절기간 동안 ‘어르신지킴이’는 수혜자의 가정을 방문해 활동카드에 따라 보일러 및 가스레인지 작동 여부, 식사·거동 상태, 의사소통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휴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 중심의 상시 생활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숙 작천면장은 “설 명절 등과 같이 공휴일이 긴 기간에는 가족 돌봄이나 시설 돌봄에 의존하기 어려워 취약계층의 고독사나 돌발 안전사고 발생이 더욱 우려된다”며 “이러한 시기에 ‘어르신 생활안전 지킴이’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주게 돼 매우 든든하다. 신규 사업인 만큼 원활히 추진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