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등 4개교, 2025학년도 전남 RISE사업 성과공유회 공동 개최

전남대 여수캠퍼스, 초당대, 세한대 등 RISE사업 관계자 참여해 평생교육 컨소시엄 우수사례 공유… 대학·지역 동반성장 모델 모색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10일(화) 14:00
국립순천대 등 4개교, 2025학년도 전남 RISE사업 성과공유회 공동 개최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월 9일 순천시 봄날 컨벤션홀에서 전남 RISE사업 평생교육 컨소시엄 대학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RISE사업 평생교육허브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라남도 RISE사업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4개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RISE사업 시행 첫해를 맞아 주관대학인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성과 점검은 성인 친화형 교육과정 운영, 성인 친화형 유연 학사제도 운영,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한 대학?지자체 협업 실현,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협력 등 4개 분야 15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대부분의 과제가 2025년도 목표 대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참여 대학들이 각 3건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주요 사례로 ▲지역 특산물 활용 가공식품·제품 개발(국립순천대) ▲지역사회 연계 지역 전문가 인재 양성(전남대 여수캠퍼스) ▲지역사회 소외계층 배려 평생교육(초당대) ▲성인학습자와 지역민의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세한대)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각 대학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가 향후 RISE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트렌드연구소 정시연 대표의 특강도 마련됐다. 정 대표는 특강을 통해 “RISE사업 종료 이후에도 대학과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동반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자생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생적 협력 생태계 구축(레디코어)과 지역 정주를 위한 체감형 교육 모델(필코노미) 등의 방향을 제시했다.

박융수 국립순천대학교 글로벌·평생교육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각 대학 RISE사업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공유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확산하여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은 앞으로도 각 대학에 설치된 평생교육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이번에 발표된 우수사례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민과 지자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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