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창 전라남도의원, 저서 '섬진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출판기념회 성료 1,000여 명 인파 몰려 ‘대성황’ “구례의 미래 비전, 저서에 담았다” 선거법 준수 위해 정책 발언 아껴 ‘눈길’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2월 09일(월) 17:03 |
![]() 이현창 전라남도의원, 저서 '섬진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출판기념회 성료 |
이번 행사는 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 제한 기간(선거일 전 90일)을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이 의원이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정립한 구례의 발전 방향과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찰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객석은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우는 등 이 의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의 백미인 ‘북 토크’에서 이 의원은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은 구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저서의 핵심 내용인 ‘풍력 에너지 기본소득’ 등 파격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으나, 이 의원은 법적 제약을 고려해 극도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의원은 “구례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정책 구상들을 상세히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 현행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아끼고자 한다”며 “저자로서 못다 한 이야기와 구례의 미래를 바꿀 구체적인 청사진은 저서 속에 오롯이 녹여냈으니, 책을 통해 저의 진심을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상세한 정책 설명을 듣지 못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법을 지키며 신중을 기하는 이 의원의 행보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 김모 씨(55)는 “법적 선을 지키려는 모습에서 오히려 공직자로서의 신뢰감을 느꼈다”며 “책에 담긴 풍력 에너지 정책이 구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큰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이현창 의원은 “오늘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주민들의 눈빛에서 구례의 변화를 열망하는 마음을 읽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책에 담은 비전들이 구례의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