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특별 방역 실시 친환경 모기 유충구제로 여름철 모기 선제 차단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2월 03일(화) 14:28 |
![]() 보성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특별 방역 실시 |
이번 방역은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파악된 유충 서식 취약지를 중심으로, 관내 공공시설과 마을회관 정화조 직관로 등 총 50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특히,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도가 유지되는 정화조, 지하 집수정, 직관로 등은 모기 유충이 월동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로, 해빙기 이후 급격한 모기 개체 수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 집중 관리가 이뤄진다.
보성군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제를 투입해 유충 서식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여름철 방역 부담을 줄이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구제는 일정한 장소에서 산란하는 모기의 생태적 특성을 활용한 방제 방법으로, 유충 단계에서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방역 효율이 높다.
보성군 관계자는 “모기 방제는 성충 방역 이전에 유충 단계에서 차단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앞으로도 유충구제와 성충구제를 병행하고,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방역 활동을 강화해,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