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신안군수 출마예정자 “압해도 스마트그린 국가산단으로 신안 10만 자족 생태도시 실현 선언”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2월 01일(일) 20:35
김태성 신안군수 출마예정자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김태성 신안군수 출마예정자가 압해도 인근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RE100 단지)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신안을 산업과 사람이 공존하는 인구 10만 규모의 자족형 생태 스마트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밝혔다.

김 출마예정자는 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신안이 전국 최고 수준의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단순 전력 생산지에 머물러 산업 육성과 인구 유입의 동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는 에너지 생산을 넘어 기업과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정착하는 지속가능한 자족 도시로 대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산업·물류·주거·일자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김 출마예정자는 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목표로 하고, 풍력·태양광 기자재의 제조·설계·시공·유지관리(O&M)·물류·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통해 장기 정착형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산단 내에는 산업 특화 복합 물류센터를 설치하고, 무안국제공항 인근 항만과 광역 도로망을 연계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서남해안권 물류 거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종사자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직주근접형 배후 스마트 신도시도 함께 조성해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을 갖춘 정주 환경을 마련하고, 공공임대주택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또한 풍력·태양광 에너지 신기술과 물류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기술 실증, 금융, ICT, 컨설팅을 연계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가산단에는 풍력·태양광 모듈과 구조물, 인버터, ESS 등 재생에너지 핵심 기업과 함께 해양경찰 서부정비창과 연계한 선박·함정 정비 및 해양장비 기업,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정비(MRO)·드론 등 미래 항공 산업 기업을 유치해 에너지·해양·항공이 결합된 융복합 산업 구조를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본 사업은 국비·도비·군비와 민간 투자가 결합된 공공·민간 협력 방식(PPP)으로 추진되며, 전남·광주특별시 통합 시 지원되는 국비를 시범사업으로 연계하고 국가 관심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2027년 기본구상 수립과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8년 국가산업단지 지정, 2030년 개발 실시계획 수립과 단계별 조성 착공을 거쳐 2034년 스마트 신도시와 산업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한다.

김 출마예정자는 이 사업이 상주 인구 증가와 소비 기반 확대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재생에너지·해양·항공·물류 산업 전반에서 상시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과 전문인력, 중장년층이 함께 참여하는 안정적인 고용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인구 감소 위기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압해도 인근 스마트그린 국가산단(RE100)은 신안의 미래 30년을 책임질 핵심 전략 사업”이라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뿌리내리는 신안형 자족 생태 스마트도시를 반드시 실현해 신안을 서남해안권을 대표하는 미래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www.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1215569738
프린트 시간 : 2026년 02월 02일 00: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