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광식 민주당 광산을 수석부위원장, 2월 1일 『광산, 길은 있다』출판기념회 개최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정청래 양부남 민형배 박균택 의원 등 축하해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1월 28일(수) 16:34 |
![]() 박광식 민주당 광산을 수석부위원장, 2월 1일 『광산, 길은 있다』출판기념회 개최 |
더불어민주당 광산을지역위원회 박광식 수석부위원장은 오는 2월 1일 오후 4시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 대강당에서 『광산, 길은 있다』출판기념회를 연다.
『광산, 길은 있다』는 정치를 ‘길을 잇는 일’로 정의하며, 과거의 가치와 오늘의 정책, 내일의 삶을 지역이라는 공간 안에서 연결하는 정치·행정적 제안서다. 특히 광주·전남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광산이 수행해야 할 전략적 역할과 책임을 중심 주제로 삼고 있다.
책은 광산을 단순한 행정구역이 아닌 광주와 전남을 잇는 관문이자 통합 시대의 핵심 거점으로 재해석한다. 송정역과 공항을 품은 교통 인프라, 산업단지와 전남 산업을 연결하는 접점, 도농복합 지역이라는 구조적 특성을 바탕으로, 통합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삶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기 위한 조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박광식 수석부위원장은 이 책에서 광산의 역할을 ‘가교행정’으로 개념화했다. 가교행정이란 광주 또는 전남 어느 한쪽의 이해를 대변하는 행정이 아니라, 양쪽의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먼저 길을 열고 조정하는 행정을 의미한다. 그는 광주·전남 통합의 성패가 행정구역 통합 자체가 아니라, 사람·물류·산업·생활이 실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정책 구상도 담겼다. 송정역 중심의 광역교통·물류 허브 구상, 산업단지를 매개로 한 광주·전남 산업 연계 전략, 영농형 태양광과 에너지 이익공유제를 통한 주민 소득 모델(햇살배당), 다문화 상생 거버넌스, 스마트팜과 도농 교류, 영산강·황룡강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예술관광벨트(황룡강 아트코리더) 구상 등이 대표적이다.
박 수석부위원장은 전남도지사 비서, 전라남도 국회협력비서관, 광산구청장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 등으로 활동하며 중앙과 지방, 행정과 정치의 현장을 두루 경험해 왔다. 이러한 경험은 책 전반에 실무적 관점과 현실 감각으로 녹아 있으며, 시민 연대체 ‘광산미래연합’ 활동을 통해 축적된 지역 공론의 흐름 역시 주요한 서사로 담겼다.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저자의 인사말과 함께 책의 핵심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 각계 인사의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주민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박광식 수석부위원장은 “이 책은 개인의 이력을 정리한 기록이 아니라, 광산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찾기 위한 제안서”라며 “광주·전남 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광산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함께 토론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