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교육지원청, 겨울방학 특수교육 프로그램 ‘눈설레’ 운영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과 즐거움 지원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1월 23일(금) 15:37 |
![]() 순천교육지원청, 겨울방학 특수교육 프로그램 ‘눈설레’ 운영 |
‘눈설레’는 겨울의 모진 바람과 눈보라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추운 겨울에도 설레는 마음으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특수교육 겨울방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발달 수준과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사회성 향상과 대·소근육 발달을 목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됐다. 유아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형제자매 프로그램과 학령전기 학교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오감통합놀이 수업과 감정그림책 교실을 통해 감각 발달과 정서 표현을 경험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특수체육과 e스포츠 교실에 참여해 협동심과 신체활동 능력을 기르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생활기술 교육과 다이나믹 스포츠교실을 통해 신체활동과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학령전기 학교적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교 환경에 대한 적응이 걱정됐는데, 실제 교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수업을 경험할 수 있어 입학 전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이나믹 스포츠교실에 참여한 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해서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학 기간에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