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학교 출신 인재들, 국정 핵심 요직 잇단 발탁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1급 고위 공직 진출 이어져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6년 01월 18일(일) 20:20 |
![]() 전남대학교 출신 인재들, 국정 핵심 요직 잇단 발탁 |
18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1월까지 해양수산, 개인정보 보호, 인사 행정, 통일 정책, 농업·농촌 정책 등 국가 운영의 핵심 분야에서 전남대학교 출신 동문들이 장관급 및 1급 고위 공직자로 연이어 임명됐다. 이는 인문·사회·자연·농생명·경영 등 전남대학교의 폭넓은 학문 기반이 국가 정책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먼저 해양·수산 정책 분야에서는 자연과학대학 해양학과 90학번 최현호 동문이 2025년 10월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1급)으로 임명돼, 국가 수산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같은 시기,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86학번 송경희 동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취임해, 디지털 전환 시대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2025년 11월에는 법과대학 행정학과 86학번 박학민 동문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차장(1급)에 임명돼 국가 통일 정책 자문 체계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경영대학 경영학과 85학번 김성훈 동문 역시 인사혁신처 차장(1급)으로 취임해 공직 인사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2026년 1월에는 농생명 분야에서도 전남대 동문들의 역할이 이어졌다. 농생대 축산학과 93학번 김상경 동문이 농촌진흥청 차장(1급)에, 농생대 농공학과 86학번 성제훈 동문이 국립농업과학원장(1급)에 각각 임명되며, 국가 농업 정책과 연구를 현장에서 책임지고 있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전남대학교에서 길러진 인재들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국가 정책을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큰 자부심”이라며,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학문적 전문성과 공공적 책임 의식을 겸비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