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에도 가장 가까운 건강파트너는 ‘보건소’입니다.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이미정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6년 01월 12일(월) 11:19
서부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이미정
[정보신문] 새해도 벌써 한 주가 지나고 있다. 우리는 해마다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어보고, 가족들과 함께 각자의 다짐을 나누곤 한다. 여러 가지 다짐중에서도 나이에 상관없이 가장 큰 관심사는 아마도 ‘올해도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아닐까? 운동 계획을 세우고 금연을 결심하며, 식습관을 바꿔보겠다고 마음먹지만 막상 시간과 비용에서는 실천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강 가까이에서, 가장 부담없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지역 보건소다.

첫째 보건소에서는 연중 다양한 기초 건강검사를 제공한다. 혈압·혈당 측정은 물론 비만도(BMI) 검사까지 가능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습관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등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기상담, 건강 교육, 합병증 예방관리를 등을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고혈압·당뇨병 의료비 지원까지 더해져, 비록 소액이지만 꾸준한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둘째 새해 목표로 가장 많이 꼽히는 중 하나가 금연과 체중관리일 것이다.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다양한 성공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문을 두드려 체계적인 도움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또한 보건소마다 운영되는 건강증진센터에서는 비만도(BMI) 측정과 영양상담, 운동처방 등 체중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셋째 지난해 10월 23일부터 60세이상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시작된 25~26절기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올해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아직 접종을 못했다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영유아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다양한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면역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넷째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서귀포시의 노년 건강을 위해 보건소마다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검진 뿐만 아니라 조호물품 지금, 치매치료비 지원 등 가족의 겪는 경제적·정신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최근들어 더욱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울, 자살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보건소는 특별한 사람이 아닌 모든 주민을 위한 공공 건강 플랫폼이다. 새해 건강 계획이 막연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고민된다면, 가장 먼저 집 근처 보건소 문을 두드려 보자. 2026년의 건강한 변화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 바로 우리 동네 보건소에서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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