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국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개최지 최종 선정

2026년 5월 남원에서 지적‧공간정보 인재들의 열띤 향연
공무원, 측량업 종사자,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000여 명 참가 예정
측량·공간정보 종사자 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6년 01월 02일(금) 15:56
전북특별자치도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며, 도내 드론 및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측량·공간정보 업무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공간정보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하는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장소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은 충남(2024년), 부산(2025년)에 이어 세 번째 개최지가 됐다.

이번 유치는 남원시, LX전북본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측량·공간정보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는 올해 5월 남원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지적·공간정보 분야 인재들이 모여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 부문에서 기량을 펼치는 전국 단위 행사다. 공무원, 측량업 종사자, 관련 학과 대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국토정보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 공간정보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의 현장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이 주목받을 전망이며, 전북자치도는 분야별 자체 평가를 통해 선발된 도 대표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대회 개최로 공간정보 산업에 대한 도민 관심이 높아지고, 도내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으로도 전국에서 전북을 방문하면서 숙박·음식·관광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로 전북이 국가 공간정보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소비 촉진과 전북 위상 제고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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