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발달장애인 시설에 교육용 키오스크 지원 2024년부터 이어온 「디지털 행복나눔」 사회공헌 프로젝트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2월 31일(수) 09:14 |
![]()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시설‘사랑의 학교’에서 교육용 키오스크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랑의 학교 문경의 시설장(왼쪽),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김동윤 미래전략실장(오른쪽)이 참석했다. |
이번 키오스크 지원은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디지털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디지털 환경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디지털 약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2024년 용인·수원 지역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적응을 지원해 왔다. 이어 2025년에는 충북과 부산 지역 2곳으로 사업을 확대해,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교육용 키오스크는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반복 학습과 체험 중심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이용 연습과 디지털 기초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김동윤 미래전략실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는 계층에 대한 지원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복나눔’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업무 및 콜센터 운영, 교통방송 제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