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전라남도 시군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 중단·지연 사업 등 민생 규제 발굴 개선 노력에 높은 평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2월 29일(월) 16:46 |
![]() 광양시, 전라남도 시군 규제혁신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전라남도 시군 규제혁신 평가’는 ▲중앙부처 협의 과제 및 지역 중단·지연 사업 과제 발굴 ▲자치법규 그림자 규제 정비 등 총 11개 지표를 중심으로 규제 개선 과제 발굴 실적과 개선 노력 전반을 종합 평가해 도내 22개 시군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지방 규제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혁신 동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양시는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통해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시민과 기업활동에 불편을 주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전라남도 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자치법규 전반을 점검해 민생 규제를 집중 발굴하는 등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규제 개선에 주력해 왔다. 특히 시 운영 시설의 소비자 권익 보호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다자녀가정과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이용료 감면 기준을 완화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순천대학교 글로컬20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지역 중단·지연 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 마련에도 적극 나섰다.
김정완 부시장은 “앞으로도 민생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지속 추진해 시민 복지 증진과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