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에서 키운 프리미엄 국산 와사비 ‘남도와사비’

365일 신선함을 담은 ‘남도와사비’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9일(월) 10:01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청정 자연 속에서 프리미엄 국산 와사비 브랜드 ‘남도와사비’
[정보신문]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청정 자연 속에서 프리미엄 국산 와사비 브랜드 ‘남도와사비’가 자라고 있다. 2022년 6월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시티팜주식회사(대표 김효섭)는 재배가 까다롭고 고비용이 요구되는 와사비를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연중 생산하며 국내 와사비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 와사비 스마트팜 재배는 그동안 잎 생산 위주로 진행돼 수익성과 재배 안정성에 한계가 있었다. 시티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와사비 근경(뿌리)의 대량 재배·생산에 집중했다.

보성군 벌교읍 시티팜에서 개발한 하이브리드 스마트팜 시스템은 온도·습도·수질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방식으로,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Easy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와사비를 재배할 수 있는 기술 환경을 실현했다. 현재 시티팜은 유통·가공·설비 확장을 위한 투자유치와 기술협약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남도와사비는 뿌리만 사용하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잎, 줄기, 근경까지 모두 활용 가능한 고부가가치 작물이다. 알싸한 매운 향 뒤에 은은하게 감도는 단맛, 그리고 깔끔한 여운이 남는 깊은 풍미는 남도와사비만의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스마트팜 방식으로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된 와사비는 향이 진하고 맛이 살아 있으며, 수작업 선별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품질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남도와사비는 맑은 물과 청정한 공기를 품은 보성의 자연 속에서 자란다. 여기에 스마트팜 기술을 더해 온도, 습도, 수질을 정밀하게 관리함으로써 언제나 신선하고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한다. 자연의 건강함과 과학의 기술이 만나 깨끗하고 안전한 와사비 생산 환경을 완성했다.

남도와사비는 최상의 향과 풍미를 전하기 위해 주문 즉시 수확 시스템을 운영한다. 수확부터 포장, 출고까지 모든 과정이 하루 안에 이뤄져 신선도가 극대화된 상태로 고객에게 전달된다. 신선함이 만드는 확연한 맛의 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스마트팜에서 항상 알맞게 자란 와사비를 수확해 연중 내내 신선한 공급이 가능하다. 자연과 농부의 정성이 담긴 남도와사비는 1년 365일 언제나 믿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국산 와사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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