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를 담은 “1950치약”일본 유명 생활 용품 유통점 입점

LOFT·HANDS 180여점, 치과병원 25여개점 입점 제주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1950주식회사'가 일본 시장 성공적 진출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6일(금) 21:49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를 담은 “1950치약”일본 유명 생활 용품 유통점 입점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 향장품 전문기업인‘1950주식회사(대표 오세민)’는 최근 자사의 대표 제품인‘1950치약’ 2종이 최근 일본 오프라인 유통망의 핵심인 일본 대형잡화점 LOFT와 HANDS의 전국 약 180개 매장에 입점해 성공적으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한라산의 높이(1950m)를 모티브로 제주의 청정 자연을 담아낸 1950(주)의 프리미엄 치약제품은 이러한 일본의 핵심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25여 치과병원과의 공급 계약도 확정지음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일본 수출물량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참신한 디자인과 콘셉트뿐만 아니라, 덴탈 케어 제품으로서의 기능성과 효능을 인정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이 제주상품의 일본 지역내 수출 통상을 지원하기 위해 도쿄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경통상대표부(이하 제주동경통상대표부)에서는 이러한 제주 기업들의 일본 시장 안착 및 마케팅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밀착지원하고 있다.

제주동경통상대표부는 상기 ㈜1950 치약제품의 현지 유통점 진출을 위한 바이어 매칭, SNS 홍보 뿐 아니라, 유력 오프라인 유통점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매대 디스플레이 집기의 디자인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의 방식으로 LOFT(로프트)와 HANDS(핸즈)의 전국 약 180여 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향후 출시될 신제품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수입 유통사의 판매·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치과병원 추가 납품 계약 확정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최창훈 제주동경통상대표부 소장은 “제주 수출기업 및 바이어와의 긴밀한 관계유지, 적극적인 소통 등을 통해 제주 대표상품이 대형 셀렉트숍 입점에 성공할 수 있었고, 이후 제주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히며 향후 더 다양한 제주상품의 현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고병기 원장은 앞으로도 동경, 상해, 싱가포르 등 해외 통상사무소를 거점으로 제주기업의 현지 지사화 역할 수행과 글로벌 유통채널 진출을 밀착 지원하여, 제주상품의 지속 가능한 해외수출과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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