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 외국인 문화교류 인터네셔널데이 성황리 마무리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6일(금) 21:49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 외국인 문화교류 인터네셔널데이 성황리 마무리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RISE사업단은 지난 12월 8일 제주관광대학교 연회장에서 열린 외국인 문화교류 인터네셔널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팔, 몽골, 미얀마, 우즈벡, 중국, 베트남 등 6개국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국가별 문화 체험과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국가별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통 의상과 음식,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인터네셔널데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캠퍼스 내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주관광대학교 김성규 총장은“이번 외국인 문화교류 인터네셔널데이는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RISE사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소속감과 재학생의 다문화 이해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가 추진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대학 지원사업을 지방정부 주도로 통합·재설계한 혁신 모델이다.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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