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충장신협, 동구 계림2동에 성금 200만 원 전달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4일(수) 17:37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주 동구 계림2동은 광주충장신협(이사장 정명수)이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2가구에 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으로 추천·선정된 대상자 가정을 정명수 이사장과 곽정민 계림2동장이 방문해 진행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수 이사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해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면서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정민 계림2동장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성금을 후원해 주신 광주충장신협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충장신협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매년 멘토링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한 교육사업, 난방용품 나눔, 취약가정 집수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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