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 떡국떡 650kg(650만 원 상당) 영광군에 기탁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
| 2025년 12월 24일(수) 16:43 |
![]()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 떡국떡 650kg(650만 원 상당) 영광군에 기탁 |
(사)영광에서 모싯잎 떡을 만드는 사람들은 2009년에 설립되어, 영광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인 모싯잎 떡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68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모싯잎 떡을 지리적 표시 제104호에 등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지역 농식품 산업 발전과 전통 식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대균년 회장은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만드는 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김정규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정성스럽게 만든 떡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균년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떡은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