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삶을 바꾸는 적극행정, 진도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진도군 김선주 부군수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3일(화) 18:07
[정보신문] 진도군은 오늘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주민의 기대와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행정의 역할 또한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형 행정’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진도군은 적극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와 열정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문화를 말합니다. 규정의 한계를 이유로 “할 수 없다”라고 말하기보다는 군민의 편익 증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의 출발점입니다.

진도군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적극행정 면책제도, 우수공무원 포상제도 확대,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할 수 있다”라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지난 2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 선발 2회, 실행계획 수립 1회, 적극행정 위원들의 의견 수렴 2회 등 총 5회의 진도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진도군은 영광군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소극행정의 유발 요인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폭 넓은 시야로 논의한 바 있습니다.

적극행정을 추진하다 보면 때로는 실패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변화도 없습니다. 새로운 시도 속에서 얻은 경험은 우리 행정을 더욱 성숙하게 만듭니다. 저는 부군수로서, 직원 여러분이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공직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저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진도군은 군민 여러분이 삶 속에서 변화를 실감하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에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철학을 실천하겠습니다.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신뢰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진도군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군민과의 약속입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과감히 도전하고, 따뜻한 행정으로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정보신문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www.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0589568542
프린트 시간 : 2025년 12월 23일 22:3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