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컨트리클럽,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해돋이 관람 행사 진행

순천만 일출 보며 ‘청마(靑馬)의 기운’을…새해 해돋이 행사 개최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개방…떡국 나눔·기부 라운딩 진행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22일(월) 16:30
▲ 새해 첫날, 순천컨트리클럽을 찾은 시민들이 순천만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 이하 순천CC)에서는 청마(靑馬)의 해인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맞이 해돋이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순천CC는 지난 2016년부터 코로나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1월 1일 골프장을 일반에 개방해 새해 첫날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순천CC의 일출 행사는 탁월한 조망 덕분에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남 지역에서 골프장을 정식 개방해 일출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모든 방문객에게 닭장으로 만든 순천식 떡국을 무료 제공하고, 새해 첫날 ‘기부 라운딩’을 운영해 당일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순천CC는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노캐디제를 운영해 이용객 부담을 줄이고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9홀 대중골프장으로 소문나있다.

기상청은 올해 순천 별량면 일원의 새해 첫날 일출 시각을 아침 7시 00분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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