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홍농읍새마을부녀회, 영광곳간에 100만 원 기탁

51명의 정성이 모여 지역에 희망을 전하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18일(목) 18:28
영광군 홍농읍새마을부녀회, 영광곳간에 100만 원 기탁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영광군 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가 12월 17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기탁금 10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부녀회 소속 51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정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화숙 회장은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항상 앞장서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작지만 묵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홍농읍 새마을부녀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영광곳간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밑반찬 나눔, 김장 나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무료 이·미용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매달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까지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에 꼭 필요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이 기사는 정보신문 홈페이지(www.jungbo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jungbonews.co.kr/article.php?aid=10510665126
프린트 시간 : 2025년 12월 20일 21: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