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신협, 45년 지역사회 연계 바탕으로 ‘사랑의 온도계’ 후원 확대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2025년 12월 16일(화) 16:51
광주동부신협, 45년 지역사회 연계 바탕으로 ‘사랑의 온도계’ 후원 확대
[정보신문 = 남재옥 기자] 광주동부신협(이사장 구희상)은 창립 이후 45년간 동구 지역민과 함께해온 지역 토착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조합원 11,795명과 자산규모 2,170억원의 중대형 조합으로 성장한 광주동부신협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온도계’ 캠페인에서 목표치인 200도를 넘어선 총 218.5도를 달성, 1,093만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확보했다.

후원금으로 쌀 1,340kg, 라면 100박스, 김치 700kg(93박스), 돼지고기 100kg 등과 이불·생활용품·건강식품 등을 마련해 관내 경로당 34곳, 학동·학운동·지원1·지원2동 등 주민자치센터와 빛고을사회복지관·프리지아단기보호센터 등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동부신협은 지난해에도 1,025만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어부바플랜’과 난방용품 지원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본연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재옥 기자 jb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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