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더큰내일센터, 이스트소프트와 ‘5일간의 데이터 분석 교육’ 운영
검색 입력폼
 
사회

제주더큰내일센터, 이스트소프트와 ‘5일간의 데이터 분석 교육’ 운영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현업 수준 포트폴리오 완성, 수강료 전액 무료, 선착순 20명 모집

제주더큰내일센터, 이스트소프트와 ‘5일간의 데이터 분석 교육’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이승우)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이스트소프트와 함께하는 5일간의 데이터 분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 경험이 없는 청년도 ChatGPT만 있으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5일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취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분석 포트폴리오를 직접 완성할 수 있다.

교육은 5일간 진행되며,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설계됐다.
△ChatGPT 활용법과 AI 기초를 배우고, △데이터를 다루는 간단한 코딩을 체험한다. △실제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하는 실습이 진행되며, △분석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시각화하는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 날에는 △현업 수준의 데이터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해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이번 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데이터를 다루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이어서 “AI 데이터 분석,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이스트소프트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업 활동 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실질적인 성과물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에서 34세 사이의 제주 청년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점심이 제공되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마련됐다. 신청은 제주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프로젝트 기반학습(PBL) 및 자기주도 학습 방식(SDL)으로 운영되며,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현장조사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돼 처음 창업을 접하는 참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승우 센터장은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은 이제 모든 직무에서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미래 일자리 준비에 큰 자신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혁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