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광주 AI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예타면제 환영성명 발표 |
인류 미래의 확실한 경제먹거리 인공지능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대한 성장 엔진이다.
특히, 광주시는 AI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기업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미 국내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와 연구개발 환경을 갖추었고,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예타면제는 광주가 국가균형발전의 한 축으로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 AI 산업발전의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은 AI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광주에서 실증하며, 상용화로 이어가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6000억원 규모의 투자로 이루어질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혁신을 실현하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산업 인프라 확충에 머물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혁신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집행하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며, 또한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으로 활용되도록 윤리적이고 공정한 기준 마련에도 힘쓸 것을 제안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광주는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길목에 서 있다. 이에 광주시민사회와 지역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함께 협력하여 AI 혁신을 통한 더 나은 미래, 더 큰 광주를 만들어 나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