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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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청년이 머무는 도시! 신혼이 웃는 도시! 김제시가 열어주는 보금자리

김제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관내 행복주택(김제 대검산, 김제 지평선)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관내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최대 2천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해 초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4일(2주간)까지 모집 공고 이후 지난 5일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관내 청년 및 신혼부부 세대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사업이 조기 종료됐다. 이는 최근 김제 관내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인구 유입 상승과 더불어 청년 및 신혼부부의 행복주택 입주 증가가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상황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자로 2025. 1. 1. 기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만 18세 ~ 39세 이하 청년이 해당되며, 2025. 1. 1.부터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계약자 및 입주(예정)자다. 단, 2025. 1. 1. 이전에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 후 임대주택에 입주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은 김제시의 미래이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새로운 시작에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젊은세대의 꿈이 김제에서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