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찾아가는 국가유산교육 체험관 이어지교 참여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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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찾아가는 국가유산교육 체험관 이어지교 참여기관 모집

도내 초·중등학교 및 복지기관 대상 다양한 국가유산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 찾아가는 국가유산교육 체험관 이어지교 참여기관 모집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운영기관 제주문화예술재단)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찾아가는 국가유산교육 체험관(이하 이어지교)’에 참여할 참여기관을 오는 22일(금)까지 모집한다.

‘이어지교’는 신체적·지리적·경제적 제약으로 국가유산을 접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와 지역민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상반기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에 이어, 제주에서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저지문화지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 소재의 초·중등학교 및 복지기관이며, 참여기관의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은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국가유산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공룡 화석 탐험, 전통놀이, 무형유산 탐구 등 원하는 주제의 교육과 체험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구글폼(forms.gle/Xj7UNRUqGDkFj96C8)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02-6354-7224)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진흥원과 제주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