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도서관,‘그림책 테라피 요가’프로그램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과 요가를 통해 내면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심리지도사인 송예승 요가 강사를 초빙해 ▲마음의 다양한 종류 알아차리기, ▲나답게 살아가는 아름다움, ▲용기 있게 도전하는 마음,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네 가지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0일(수)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행사/프로그램⇒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경도서관(☎064-728-8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림책 테라피 요가’는 지난 7월‘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성 洞(동)’과 8월‘놀이로 떠나는 세계여행’에 이어지는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의 세 번째 일정이며, 오는 10~11월에는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다문화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테마별 그림책 감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삶을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