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착한가게로 신규 가입한 두 업소는 나란히 이웃해 있는 상가로,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나눔에 동참한 뜻깊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가게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 의지도 밝혔다. 이웃 간 따뜻한 협력이 만들어 낸 이번 참여는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성행 위원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게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이번 사례처럼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산수1동 전체에 의미 있는 변화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홍수 산수1동장은 “이웃한 두 상가가 함께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면서 “이러한 나눔 실천들을 원동력 삼아 주민 중심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