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와 돌봄취약 아동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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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와 돌봄취약 아동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 개최

‘돌봄 취약 아동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 사업’관련 기금 전달식 진행
화재경보기 및 소화패치 설치를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사진제공=‘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8월 6일(수),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최은희)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동환)와 ‘돌봄 취약 아동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 사업’관련 기금 전달식 진행하는 사진이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최은희)는 06일(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동환)와 ‘돌봄 취약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경보기 및 소화패치 설치 사업(돌봄 취약 아동 화재 예방 및 안전 강화 사업) 관련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정 내에서 아동만 있는 상황에서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아동 돌봄 공백 세대에 대한 화재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소방청에서도 돌봄 공백 세대를 대상으로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지원하는 등 화재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금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돌봄 취약 아동 가정에 음성형 화재 경보기와 소화패치 보급을 지원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조기 인지와 대처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최은희 관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의 소중한 지원 덕분에 돌봄 취약 아동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최동환 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화재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는 돌봄 취약 아동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모범적인 선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