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THAIFEX) 제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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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THAIFEX) 제주관 운영

도내 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THAIFEX) 제주관 운영, 도내 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THAIFEX) 제주관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전시장에서 개최된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에 해외전시회 공동참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관을 운영하고, 도내 유망 식품기업 6개사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참가 지원사업은 제주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도내 우수 상품의 해외 홍보 및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농업회사법인㈜코삿(COSAT) ▲농업회사법인㈜제주팜이십일 ▲㈜위드라이크 ▲㈜위켄더스 ▲㈜일해 ▲㈜한라산 등 식품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6개사를 참가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참가기업들은 감귤주스, 초콜릿, 떡볶이, 주류,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중심 국제 식품전시회이다. 전 세계 식품 관련 기업 및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본 행사는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공동관 부스 임차, 통역 지원 등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제주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했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 참가는 제주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상품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