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제주경제통상진흥원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THAIFEX) 제주관 운영 |
이번 공동참가 지원사업은 제주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도내 우수 상품의 해외 홍보 및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농업회사법인㈜코삿(COSAT) ▲농업회사법인㈜제주팜이십일 ▲㈜위드라이크 ▲㈜위켄더스 ▲㈜일해 ▲㈜한라산 등 식품 분야의 수출 유망기업 6개사를 참가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참가기업들은 감귤주스, 초콜릿, 떡볶이, 주류, 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중심 국제 식품전시회이다. 전 세계 식품 관련 기업 및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본 행사는 참가기업들에게 글로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 공동관 부스 임차, 통역 지원 등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여 제주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했다.
오재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 참가는 제주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상품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