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관리대책 ▲임시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군은 ‘지역축제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재난안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축제 운영을 통해 완주군의 품격 있는 지역축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